아가가 흥미를 보이지 않습니다. 엄마가 부지런히 붙여줘야 쳐다볼 것 같아요. 마음껏 빨아도 되는 걸로 고른 건데, 빨면 곤란한 인형들만 골라 입으로 가져갑니다. ㅎㅎ 건조기를 쓸 수 없어서 볕나는 날 빨아야 해요. 머리 부분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. 아가 침이나 토가 묻어서 자주 빨아주고 싶은데 날씨 흐리면 아가에게 주지도 못하고 두었다가 빨아서 줍니다. 소재는 좋은데 관리가 쉬운 편이 아니라 아쉬워요.
스너그